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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오마이 GOD
지기 싫어하는 네명의 할머니들이 자식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 번재 할머니 왈,
“우리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우리 아들더러 오~고귀한 분! 그런다우.”
이어서 두 번째 할머니.
“그려? 울 아들은 추기경인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거룩한 분! 그런다우.”
그러자 세 번째 할머니는.
“워매~ 울 아들은 교황이지라. 남들은 내 새끼더러 워매, 워매~고결한 양반! 그런다니까. 이젠 그이상 더 높은 사람은 없지라?”
그러자 마지막 네 번째 할머니….
“그런데 이걸 우짜노. 울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 거기다 뚱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그래두 남들은 울 아들을 보면 한결같이 이러는기라.
“오, 마이 GOD!”
■어떻게 알았지?
때는 조선 중기.
임금님께서 평민처럼 차려입고 신하와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백성들의 생활상을 살피던 중 민심도 알아 볼 겸 한 주막에 들렀습니다.
“험 험, 여보시오. 거기 누구 없소?”
신하가 부엌에 있는 한 처녀를 향해 인기척을 냈지만, 그 처녀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장, 거기 누구 없소?”
임금님을 세워 둔 신하가 몸둘 바를 몰라 다시 부르자 처녀는 그제서야 귀찮은 듯 신경질을 내며 말했습니다.
“귀찮게 왜 그러세요?”
그때 주막 주인이 안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얘, 내가 그렇게 가르쳤니? 손님은 왕이랬잖아.”
이 말을 들은 신하가 놀라 임금님께 조용히 속삭였답니다.
“마마, 들켰사옵니다.”
■코코아
50대 초반의 아줌마가 문간방을 건장한 총각에게 세를 놓았는데….
둘이 눈이 맞아 여관방을 전전하다 아줌마는 여관값을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남편이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꼭 코코아 한 잔씩 마시는 걸 이용, 매일 밤 코코아에다 수면제를 타서 먹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남편이 잠에 빠져들면 총각방으로 갔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코코아만 마시면 깊은 잠에 빠지는 걸 의심하기 시작한 남편이 하루는 마시는 척하면서 침대 밑에 쏟고 마누라를 뒤쫓아가 현장을 덮쳤다.
간통죄로 경찰에 잡혀온 아줌마에게 경찰이 물었다.
“아줌마, 남편에게 수면제가 든 코코아를 먹이고 집에서 바람 필 때 양심의 가책도 못 느끼셨나요?”
“가끔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어요.”
“그때가 언제였죠?”
“코코아가 맛있다고 한잔 더 달라고 할 때요.”
■오이로?
한 중년부부가 밤늦도록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번개가 쳤다.
순간 갑자기 방안이 환해지면서 무엇인가를 본 아내가 깜짝 놀라 남편에게 물었다.
“그게 뭐예요?” 남편은 길쭉한 오이를 들고 서 있었다.
아내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불능인 주제에 오이로 20년동안 나를 속였군요! 너무해요!”
그말을 들은 남편이 오히려 더 화를 냈다.
“속인 것은 당신도 마찬가지잖아!”
아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남편에게 물었다.
“도대체 내가 뭘 속였다는 거죠?”
손에든 오이를 아내의 눈앞에 들이대며 말했다.
“당신은 내 아이를 5명이나 낳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