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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동문석 승보 옥외광고 야전사령관 영업부장

l 호 l 2003-02-1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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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사, 급격한 환경변화 대처 관건\"


\"지하철 2호선 광고대행 수주권을 둘러싼 업계의 치열한 경쟁은 승자만이 살아남는 전쟁터에 가깝습니다.\"
동문석 승보광고 영업부장(40)은 \"이번 입찰이 업계 순위판도를 뒤집어 놓을 전환점이 될 것이며 업계 전체가 모든 촉각을 곤두세울 만큼 각 업체가 사업권을 반드시 따내야 하는 중대한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12월13일 서울시 지하철공사의 지하철 2호선 현장설명회장에서 만난 동 부장은 \"광고매체사 직원들의 최근 관심은 온통 서울 지하철 2호선 광고 입찰에 쏠려 있다\"며 \"낙찰 결과에 따라 옥외광고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판도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무려 30여곳의 광고대행사가 참석했다.

지난 93년 (주)전홍 공채 1기로 옥외광고 영업에 입문한 그는 IMF 때 광고주들의 연쇄부도를 목격하면서 옥외광고에 대한 회의감에 빠지기도 했다. 광고주들의 연쇄부도나 광고 중지를 통보 받았을 때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했지만 그 때의 뼈저린 경험이 지금의 신규 광고주 확대나 매출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동 부장.
그는 매체사의 급격한 환경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승보의 옥외광고 야전사령관이다. 그는 억대 연봉을 받는다. 물론 연봉 가운데 절반 정도는 영업관리 비용으로 나간다고.
여느 매체사 직원과 다르지 않게 동 부장은 영화관람, 독서 등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영업전력 구상 등에 시간을 보낸다.

최근 업계 동향과 관련 \"광고주들은 매체의 다양화, 대형화에 주목하고 있다\"는 동 부장은 \"입찰에 뛰어드는 매체사들이 다양해 지는 등 급격한 경영 환경변화에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