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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마포구 이진표팀장, 아파트상가·광고업자 간판 특별 정비계획 밝혀

l 호 l 2003-03-1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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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이진표 광고물관리팀장


서울 마포구가 지난 3일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옥외광고물 전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작업을 주도한 이진표 마포구 광고물관리팀장을 만나 홈페이지 운영계획과 함께 올해 마포구의 주요 옥외광고물 정책을 들어봤다.

이 팀장은 먼저 홈페이지 오픈에 이어 이를 야후코리아, 네이버, 엠파스 등 검색엔진에 \'옥외광고물\'이란 검색어로 링크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민원인이 의혹을 가질 수 있는 부분까지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겠습니다. 어느 면에서는 구정홍보 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구의 옥외광고물 전문 홈페이지가 서울의 각 자치구는 물론 전국의 다른 시군구에도 파급돼 나가길 바랍니다.”

이 팀장은 이와함께 마포구가 올해 구정의 핵심 의제로 택한 양화로(동교동교차로~합정동교차로) 모범가로 구간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양화로를 모범가로로 선정한 이유는 이 거리가 홍대거리와 연결돼 있어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미 홍대거리는 녹색소비자연대가 뽑은 ‘베스트거리5’로 3차례나 선정된 바 있어 이곳이 잘 조성되면 그만큼 관내 다른 지역의 광고물 정비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특히 올해 차별화된 두 가지 계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무엇보다 기준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설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는 아파트 상가의 광고물을 중점 정비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아파트 상가회에 참석, 설득하고 별도의 설명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광고물을 제작하는 간판업소들의 간판 실태를 파악, 이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먼저 지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2001년 3월부터 마포구의 광고물 관리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는 이 팀장은 한국광고사업협회 마포구지회 월례회의에도 꼭 참석, 광고물 설치와 관련한 갖가지 조언과 당부를 꼼꼼히 챙기는 열성 공무원이다.

이민영 기자 mylee@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