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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인터뷰 / 임광주 싸스컴 사장

l 호 l 2003-06-0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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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스컴(대표 임광주)이 최근 脫하우스에이전시를 표방하며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임광주 사장은 향후 기업경영의 키워드로 ‘핵심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그래픽?인테리어 디자인, 사인 분야를 담당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IT 전문디자인대행사로 재 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싸스컴은 지난 98년 삼성전자의 디자인팀이 분사해 설립한 인 하우스에이전시(대기업 소속광고회사). 그간 그래픽 디자인 분야를 담당하며 삼성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최일선에서 넘버원의 신화를 뒷받침해 왔다.
싸스컴이 최근 기업경영의 큰 틀을 다시 짜고 공격경영 방침을 정한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올 상반기 ‘양컴’을 필두로 하반기에 2개 정도의 삼성전자 디자인대행사가 생겨 다자간 경쟁구조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임 사장은 이 같은 다자간 경쟁구도는 싸스컴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사장은 “다자간 경쟁체제가 형성됨으로써 싸스컴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우수인재 확보, 조직력 강화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일환으로 싸스컴은 최근 인테리어실무, 광고디자인실무 분야 등에 걸쳐 신입디자이너 모집에 들어가는 한편 다양한 직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맨 파워, 팀 파워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하우스에이전시 체제로 시작해 삼성전자의 그래픽 디자인 분야만을 담당해 오다 보니 독창적인 활동이 미진했던 점도 없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를 체질개선의 계기로 삼아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싸스컴은 향후 신규 광고주 영입에도 눈을 돌린다는 방침이다. 그는 “기존에 수행한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신규 광고주를 중심으로 광고주 다변화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coolwater@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