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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찻집 분위기 연출에 중점”
“큰 상을 받아 기쁘다. 찻집을 오픈하면서 디자인과 가게 이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은 것 같다.
그 노력을 인정해준 서울시와 심사위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2003 좋은간판’ 시상식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은 배준선 씨는 “음악이 흐르는 찻집이라는 컨셉에 맞도록 가게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게 이름도 노래가사에서 차용했는데, 찻집을 오가는 사람들이 편안한 공간이란 느낌을 갖도록 이름을 지었다고.
심사위원들은 ‘나무사이로’가 무엇보다 여백을 살린 레이아웃이 돋보이며, 절제된 색상과 외부조명 선택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배씨는 “편안하면서 일상을 담아내는 공간이란 이미지가 잘 표현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을 만드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