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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호) 인터뷰/김완기 인화디자인산업개발 사장

l 호 l 2004-01-0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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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관리 취약한 틈새시장을 겨냥했지요”
철저한 A/S 및 고객만족 마인드가 생명
자생력 키워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

“간판은 설치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옥외광고산업도 서비스산업의 하나로 이제 업계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춰 적극 대응해야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업계의 낙후된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옥외광고물 전문의 A/S 및 유지보수 관리 사업을 종목으로 하는 ‘SMS체인사업’화로 전국 체인점 모집에 돌입한 인화디자인산업개발 김완기 사장(37)은 업계의 틈새시장을 겨냥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옥외광고물 전문의 유지보수관리 업체들이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김 사장은 기존의 체인사업화를 꾀한 업체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낙후된 업계의 실 수익구조를 개선하며 업주의 경영마인드와 서비스마인드를 유도해 기업화의 틀을 갖추며 자생력있는 업체로 공존하는 게 궁극의 목적이란 것. 따라서 체인 가맹점을 모집함에 있어 일정정도의 기준을 제시 적합한 업체를 선별해 모집하고, 인구단위별 지역할당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광고업은 최상의 상권을 갖춰야합니다. 소위 목좋은 곳에 위치해야 고객 가까이서 신속한 A/S를 처리할 수 있고,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인 업계 현실상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물류비는 적게 들여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기업형 간판 위주로 전개돼온 A/S 및 유지보수관리에 대한 대상을 일반 생활형간판으로까지 확대, 체인 가맹점의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체인본사는 체인점이 위치하게 될 지역의 시장조사 및 상권 분석, 운영방법 등 경영에 대한 지원과 종사자에 대한 기술 교육, 서비스마인드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인화디자인산업개발은 지난 92년 설립돼 제작, 디자인 및 자재유통, 프레임제작, 실사연출사업, 유지보수 부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한 사인관련 토털업체. 김 사장은 지난 98년 사인에 대한 총체적 관리를 담당하게 되는 ‘SMS사업’을 전개 6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김 사장은 “단지 간판에 대한 기술력만으로 생존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무엇보다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마케팅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SMS사업은 선진화된 관리시스템과 경영마인드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경쟁력을 키울수 있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인화디자인사업개발은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기도 하다.

안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