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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호) 인물 포커스 / 훈훈한 미담기사 주인공 A&C21 홍장호 대표

l 호 l 2004-04-0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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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 훈훈한 미담기사 주인공   A&C21
홍장호 대표

 
옥외광고용 화면 전문 제작업체 A&C21 홍장호 사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이 연합뉴스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인을 통해 고향인
강릉에서 큰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홍 사장은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다가 자신이 운영하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이 행사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평소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냄새를 풍기면서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소박한 경영철학을 밝혀온 홍 사장의 작은 실천이 훈훈한
미담기사로 소개된 것. 지난 3월22일자 연합뉴스에 실린 해당 기사를
전재한다.     <편집자 주>  
 
고향사랑 화제… “고향의 행사니까 그냥 돕고 싶어서요”
  “고향의 행사니까 그냥 돕고 싶어서요.”
서울에서 옥외 광고전문회사인 에이앤씨 21을 운영하는 홍장호(49)대표의
고향사랑이 화제다.
홍씨는 오는 6월 고향에서 열리는 ‘2004강릉국제관광민속제’를
알리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의 대형전광판에 이 행사를 공짜로
홍보키로 하는 등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강남구 신사동 M빌딩 옥상에 설치된 가로 12.5m, 세로 7.8m의 대형
전광판에 20초짜리 민속제행사 광고를 하루 200회씩 행사가 끝날 때까지
무료로 방영키로 했다. 이 정도의 광고를 하려면 월 1천만원 가량이
들어가야 한다.
홍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협력업체가 운영하는 서울시청 앞 대형전광판에도
이 행사의 광고를 무료로 해 주기로 약속받았다. 부산의 대형전광판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홍씨는 강남의 광고판을 활용, 지난
2년 동안 강원도가 무료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내가 자란 고향 강릉에서 강릉시 사상 가장 큰 행사를 하니까 성공할
수 있도록 외지에 있더라도 조그만 도움이나마 주고 싶어 나섰다”고
홍씨는 말했다.
홍씨는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때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빌딩 12층부터 43층까지 특수필름을 이용한 대형 광고판을
제작, 영국 기네스 협회로부터 인증 받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서울의 최고 중심지인 서울시청 앞의
광고를 보는 시민을 생각하면 홍씨의 고향사랑은 단순히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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