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특별 인터뷰>
광고자재 유통업계의 두 친목단체인 한울광고자재조합(한울)과 팔광연(전국광고물제작유통업연합회)이 연말을 맞아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며 을유년 닭띠해를 겨냥한 희망찬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두 단체는 지난 11월 20일 각기 총회를 열고 내년 한해를 이끌어갈 새 회장을 선출했다. 한울은 중앙광고산업 사장인 박동인 현 회장이 연임돼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고 팔광연은 광명사의 김석훈 사장이 제4대 회장으로 새로 뽑혔다. 두 회장으로부터 새해 단체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들어 보았다. <고재인 기자>
“친목 강화로 사업 성공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자재업 친목단체 ‘한울-박동인회장 연임’, ‘팔광연-김석훈 신임회장’ 선출로 새 집행부 출범
<한울 박동인 회장>
회원사 3~4곳 늘리고 공동브랜드 제품 2가지 새로 선보일 계획
“정직한 한울 견지가 모토”
-한울은 어떤 단체인지.
▲나름대로 경쟁력있는 광고자재 유통업체들이 지난 99년에 처음 모여 친목과 사업을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처음 13개 회원사에서 지금은 20개 회원사로 늘어났다. 한울의 회원사는 친목을 도모하면서 다량의 광고자재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한편 한울 브랜드를 붙인 제품들을 주문자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5대 회장에 이어 6대 회장으로 연속 당선된 소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작년 1년동안 회장으로서 생각했던 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한울이 처음 시작할 때 내걸었던 ‘정직한 한울’이라는 브랜드를 계속 견지해 새 임기 내에 확고하게 믿을 수 있는 한울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겠다.
-회장으로서 한울의 새해 계획은.
▲한울 브랜드로 2가지 광고자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구매력과 공신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회원사를 3~4곳 정도 늘려 한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업계의 최대 화두가 불경기 극복인데 새해 자사의 사업 전망은.
▲중앙광고산업의 고유 브랜드로서 자외선 차단 필름인 스펙트럼 쏠라필름이 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새해에는 보다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팔광연 김석훈 회장>
경기·충청·경상지역 회원사 늘려 전국네트워크 완비할 것
“정을 바탕으로 한 사업이 강점”
-우선 팔광연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광고물 제작 및 유통업을 하는 업체들로 결성된 친목 위주의 사업자단체다. 98년에 처음 결성됐으며 당시 단체의 융화를 목적으로 30대 젊은 사업자들로만 구성됐다. 처음 9개 업체로 시작해 지금은 15개 업체로 늘어났다. 우리 단체는 서로가 가족 못지않게 속내를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한다. 그러기 위해 매월 한 번씩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모임을 갖고 어떤 상황이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전국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한다.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팔광연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체다. 지금까지는 단체결성의 취지와 계획대로 잘 커왔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기반을 보다 탄탄하게 다져가야 할 때라고 본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2년동안 기틀을 탄탄하게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에 5개 정도의 업체를 새 회원사로 가입시킬 계획이다. 물론 15개 회원사 전체가 찬성을 해야 하지만 회원을 늘려 전국네트워크망을 보강, 경쟁력있는 단체로 키울 계획이다. 또 이제는 단체의 회비가 제법 모여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사인전시회에도 단체관람을 계획중이다. 뜻이 있는 젊은 업체들에게 우리 단체의 문호는 늘상 열려 있다. 많은 동참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