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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화제의 중심인물/새서울경금속 이홍천 사장 / 관련기사

l 호 l 2004-09-1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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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인물-새서울경금속 이홍천 사장 >

“광고재 경시 소문은 근거없는 낭설… 고품질화에 더욱 주력할 것”

지난 84년에 설립, 지금에 이르기까지 만 20년을 광고용 프레임 생산에 전념하며 이 분야의 맏형으로 성장한 새서울경금속(구 현대알루미늄)은 얼마 전부터 계속해서 화제의 중심에 서왔다.
지난해 말 현대알루미늄이 서울경금속을 인수할 당시에는 “새우가 고래를 먹었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업계로부터 놀라움과 부러움, 여기에 다소간은 시샘까지 가미된 평가를 들었다.
그런데 그에 덧붙여져 불거진 루머는 최근까지 업계를 풍미하며 새서울경금속으로 하여금 몸살을 앓게 만들었다. 다름아닌 “새서울경금속은 몸집이 너무 커진 만큼 이제 광고재 분야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이른바 ‘광고재 홀대설’이다.
하지만 새서울경금속은 최근 화성 공장에 있던 광고재 설비를 인천 본사 공장으로 이전하면서 광고재 전용 생산라인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이같은 루머를 보란듯이 일축했다.
이래저래 화제의 중심 인물이 되고 있는 새서울경금속 이홍천 사장을 만나 저간의 사정과 향후 광고재분야 생산계획 등을 들어봤다.

-서울경금속을 인수하면서부터 업계에‘광고재 홀대’설이 적지 않게 퍼져 왔는데.
▲작년 말 창호재 및 특수재 프레임 제조업체인 서울경금속을 인수할 때 나왔던 이야기가 와전돼 떠도는 것같다. 인수이후 처음 설비를 가동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했는데 이 때 소문이 집중적으로 나돌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지난 4월에는 관련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소명까지 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루머가 계속 떠도는 것은 우리의 협력 대리점이 아닌 경쟁 대리점에서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의도로 계속 퍼뜨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업체나 직원들의 신임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나는 한번 맺은 인연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처음 제조부문에 뛰어들 때부터 하게 됐다. ‘사업을 왜 했나’하는 생각에서 시작해 그동안 믿고 따라준 직원들과 주변 협력업체들 때문에 성장을 했는데 고마움을 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자연 도움을 준 분들에게 이익을 환원시켜 같이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분들이 없다면 우리 기업도 있을 수 없고 역으로 주변 업체들이 성장하면 자동적으로 우리 기업도 성장한다고 본다.

-화성 공장의 설비를 인천 본사 공장으로 이전한 배경은 무엇인지.
▲광고재 프레임 생산라인에 자동화 설비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보면 된다. 이미 도장과 피막, 용해 공정을 인천 본사공장에서 소사장제로 운영해 왔는데 광고재는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거리상의 문제로 인한 시간과 인력 등 낭비요인이 컸다. 이번에 본사 공장으로 광고재 설비를 이전 설치하면서 기존의 공정들과 연계시킨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했다. 이로써 시간과 인력 등 원가를 절감해 품질은 더욱 좋고 가격은 저렴한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환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계획은.
▲초기 압출을 시작할 당시에는 연간 매출이 70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250억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이제는 광고재 뿐만 아니라 창호재 및 특수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완벽한 설비를 갖췄기 때문에 올해 목표 매출액을 400여억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한차원 높은 품질을 생산할 준비가 완벽히 갖춰졌다. 따라서 다양화, 전문화, 고품질화로 누구한테나 호평받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

새서울경금속, 광고재 생산라인 인천 본사공장에 풀세팅
\"자동화 생산라인 완비… 고품질 제품 염가로 고객에게 환원할 것\"

프레임 제조 선두업체 새서울경금속(대표 이홍천)이 경기도 화성 공장의 광고재 설비를 최근 인천에 위치한 본사 공장으로 이전했다.
회사측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광고재 전용 프레임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 생산원가 절감으로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서울경금속 이홍천 사장은 “이번에 세팅한 설비를 기존 설비와 연계해 거의 완벽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면서 “자동화 설비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 그 만큼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는 그동안 ‘새서울경금속이 광고재 분야를 경시한다’는 루머가 적지 않게 나돌았는데 이번 광고재 전문라인 구축으로 이같은 소문은 일축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