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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호> 파워인터뷰 / 이성재 前 동아산업 사장

l 호 l 2004-08-1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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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LED자재 유통입니다”

종합자재 유통업계에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한 이성재 前 동아산업 사장, 아니 매직사인 사장을 만나 본인의 재기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재 유통업계에 재기 여부를 놓고 말들이 많은데.
▲종합자재유통쪽으로 재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쪽은 과거 실패를 본 사례가 있어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 지금은 LED 조명분야의 전망이 밝다. 따라서 지금 주로 유통하는 제품은 LED, EL시트, 소형LED전광판 등이고 다른 광고자재 유통은 부수적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소비자에게 원가수준으로 수평이동을 시켜줘 업계의 공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마진이 안남는 장사를 하고 어떻게 업체를 유지하겠나. 수평이동이란 것은 제조사 보호차원에서 일부 업계 사람들에게 넘어가는 이야기로 했던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쟁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공정거래행위가 되기 때문에 가격경쟁이 문제라는 지적은 말이 안된다. 또 누구도 시장에서 혼자 살아남을 수 없는 법이다.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오히려 여러 업체가 서로 경쟁해야 한다.
-자재를 저가로 공급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거 동아산업을 운영할 당시 자재 원가분석팀을 따로 두고 모든 자재에 대한 원가를 계산내는 노하우를 터득했다. 또 외상거래에 대한 폐해를 몸으로 느꼈기 때문에 현금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제조사로부터 싼 가격으로 납품받을 수 있었다.
- 앞으로의 사업 계획은.
▲처음 이야기했던 것처럼 내가 하려는 쪽은 LED 유통이다. LED 컬러변환 프로그램칩 실용실안도 보유하고 있지만 OEM으로 유통에 주력하려 한다. 향후 2년안에 LED 시장이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 2년 후에는 종합자재유통에서 완전히 손을 뗄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