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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호> 릴레이인터뷰 ⑤ - 한국아크릴협회 이득영 회장

l 호 l 2007-03-2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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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이익과 연대 위해 전력을 다할 것


“제품 퀄리티 높여 가격 정상화 및 해외시장 진출 위해 노력할 것”

 아이디어 신상품 공모전 및 전시회 등 계획… 아크릴뉴스 인수해 기관지로 발행

 
한국아크릴협회가 지난 3월 20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제 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사단법인으로서의 공식출범을 선포했다.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아크릴협회의 수장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간 이득영 초대회장을 만나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이득영 한국아크릴협회 초대회장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셨는데.


▲협회 출범 선언 후 14개월 만에 산업자원부로부터 공식인가를 받고 이제야 기본적인 틀을 갖추게 됐다. 어깨가 무겁지만 아크릴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하기까지 1년여가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간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많은 단체들이 똑같이 직면하는 문제겠지만 협회 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하는 것이 가장 어려우면서 중요한 일이다. 우리 협회 역시 지난 1년 여간 다양한 의견을 중재해야 하는 과정을 겪어야 했다. ‘협회가 출범하면 무슨 실익이 있느냐’며 협회 설립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그러나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의견을 중재하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아크릴협회의 출범이 갖는 의미는.


▲이전에는 아크릴 산업분야의 정식단체가 없어 정부에 건의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개개인의 사업자로서 의견을 개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제는 아크릴제조, 가공, 판매 사업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부분들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셈이다.

동종업계 종사자간 연대의 틀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역시 큰 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아크릴 사업자들의 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아크릴시장의 현황은 어떤가. 또 협회원은 얼마나 되는지.


▲통계상으로는 전국에 아크릴 제조, 판매, 가공사 750여 군데인 것으로 알고 있고 미등록 업체까지 합하면 1,000여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원의 경우, 아직 협회 출범 초기단계라 회원 모집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회원사는 대략 200여개 정도다.
 
-향후 중점 추진과제는. 


▲현재의 시장상황을 보면 과다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낮아져 국내 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품질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경주해 아크릴시장의 고급화를 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공모전이나 전시회 등의 행사를 통해 아크릴 제품의 홍보와 다양한 상품개발을 유도하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우선 지난 2월 9일 이사회에서 아크릴 뉴스의 인수를 결정했다. 오는 4월부터 아크릴 뉴스가 협회 기관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 신상품 개발 활성화의 일환으로 아크릴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전자제품하면 용산이나 청계천을 떠올리는 것처럼 아크릴전문타운을 만드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회원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협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애로와 고충이 많을 것이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다. 아크릴업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이승희 기자
 
<신년릴레이 인터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