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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옥상 빌보드 TV드라마서 두각
SBS \'별을 쏘다\' 단골배경으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 드라마(오후 10시) \'별을 쏘다\'(극본 윤성희, 연출 이장수)에 대형 옥상 빌보드가 주된 배경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드라마는 커다란 옥상광고 아래에서 살면서 스타의 길을 걸으려는 남자 성태(조인성 분)을 돕는 매니저 바다(박상면 분)와 소라(전도연) 등 3인의 생활상을 그린 작품.
\'별을 쏘다\'에서 옥상간판이 특별히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것은 예전과 다른 파격적인 노출 때문이다. 그동안 TV에서는 특정상품 등의 광고가 여과없이 방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지이크 처리를 하는 등 최대한 노출을 억제시켜 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옥상 빌보드가 버젓이 스토리 전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되고 있는 것. SBS 프로덕션측은 \"간판이란 대표적인 인물을 표현하는 수식어로 사용되기도 한다\"며 \"간판스타를 꿈꾸고 간판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미지 연상작용으로 사용한 도구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옥외광고인은 \"간판(옥외광고)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한번쯤 생각케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글·사진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