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단지 통일감 위한 ‘테마 컬러’ 도입
시설별·용도별 색채 차별화로 특화
서울시가 뉴타운 지구 확대 시행을 발표한 가운데 뉴타운 지구로 기지정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길음뉴타운의 옥외공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길음뉴타운은 ‘보행중심의 녹색타운’을 컨셉으로 옥외공간 디자인 분야에 대한 색상 및 광고물 조성 지침이 마련돼 사업시행초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길음뉴타운색으로 명명된 환경 색채계획 방향을 살펴보면 길음 지역의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테마 컬러를 도입하고, 시설별 경관 위계성을 두어 원경은 통일감 위주로, 근경은 변화감있는 색채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 건축물은 용도별, 시설별로 색채의 차별화를 시도, 공통시설물과 광고물은 청색 계열의 테마 색상을 적용하고 공동 주택은 블록별로 특화색을 마련 11개 구역별로 주색상 및 채도의 차이를 둔 보조색상을 구비한다. 또 아파트 외장색 및 외부시설물은 기조색, 보조색, 윤곽색, 강조색 등으로 구분해 용도별로 적용할 계획이다.(사진 참조)
이에 따라 광고물도 청색계열의 주테마색을 기본으로 하며 블록별 테마색과 연계해 적용하고, 가로시설물의 경우 자연소재를 이용하며 환경색채계획에 의거한 강조색과 일반색을 적용해 통일감있게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길음뉴타운에 조성되는 연도형 상가 간판은 보행자 중심의 컨셉에 맞는 사인 계획을 마련, 간판 면적은 1㎡이내 범위에서 업소당 2개 이내로 총량 규제를 하고, 형태는 가로형 및 돌출형, 문자형이 적용된다.
안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