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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호) 디피갤러리/포토시장 접목사례

l 호 l 2003-12-0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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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에 투영된 명인의 숨결

실사출력이 옥외광고시장을 넘어 여러 분야에 접목되면서 다양한 활용사례가 눈에 띄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명인전’은 포토시장과 실사출력시장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한국문화예술명인전’은 사진작가 김용호가 시인 김남조, 촬영감독 정일성, 영화배우 신영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패션디자이너 진태옥, 가야금연주자 황병기, 만화가 고우영, 아나운서 김동건, 영화배우 김지미, 가수 패티김, 지휘자 정명훈 등 근·현대 한국 문화예술을 온 몸으로 일으켜 세운 28인의 얼굴을 조명한 사진전.
전시회장 중앙에 대형으로 내걸린 28인의 블랙&화이트 이미지는 흑백필름으로 찍어 확대?전시된 사진과 아울러 전시회의 비주얼을 한껏 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생 한길을 고집한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순수와 환희가 빛나는 28인의 얼굴들이 메쉬를 통해 투영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전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들 대형출력물의 작업은 충무로에 위치한 출력전문업체 ‘이화애드컴’에서 담당했다. 누어사의 살사울티마 3200을 이용, 2×2.5m 크기의 메쉬 배너에 블랙&화이트 이미지를 양면 제작?시공했다.
안종탁 기획이사는 “인쇄형 필름은 규격에 제한이 있고 원웨이 필름도 작업이 쉽지 않을 거 같아 궁리끝에 메쉬 소재를 활용했는데 결과가 생각 이상으로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종 패션쇼, 전시회 등 이벤트와 관련해 실사출력이 다양하게 접목되면서 시장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출력업체 :이화애드컴
(02-2285-0585)
☞출력기종·소재:살사 울티마 3200(메쉬 배너)
☞위치 : 서울 중구 충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