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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상가간판 영화관련 상호로 교체
구역별 거리조성… 특색간판 들어설 듯
광주광역시가 금남로 ‘예술의 거리’에 이어 최근 충장로를 ‘영화의 거리’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광주 문화수도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충장로 1가에서 3가까지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 상가 간판을 영화와 관련된 상호로 교체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4가에서 5가까지는 ‘전통 한복의 거리’로 탈바꿈되며, 무등빌딩에서 천변로까지는 ‘청소년의 거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8월 배제대에 용역을 의뢰, 중간보고를 통해 대략적인 개요를 보고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 있을 70·80축제를 대비해 세부적인 계획을 잡고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는대로 거리 조성과 함께 간판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광주 충장로 상권이 예전에 비해 많이 쇠퇴했다”며 “7, 80년대 가장 번성했던 시기를 되살리며 당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거리로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의 도시 경제 및 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거리 조성으로 구역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시미관 향상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진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