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 크로스오버로 매체가치 ‘UP’ ‘쥬라기공원 투어’… 자연스런 노출로 효과 ‘톡톡’ 옥외광고 분야에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행사가 접목되는 사례가 늘면서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같은 영역간 크로스오버는 결과적으로 옥외광고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코엑스 5층 특별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쥬라기공원 투어’도 이벤트와 옥외광고가 접목된 사례로, 투어로 들어가는 행사장 입구를 비롯해 쇼핑몰과 식당가 곳곳에서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광고에 노출된다. 현재 협찬사인 KTF와 핸드폰 제조사인 VK코퍼레이션의 광고가 천정배너 및 와이드컬러 형식으로 표출되고 있다. KTF는 또 행사장 입구와 출구에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KTF와 함께 하는 굿타임 쥬라기공원 투어‘라는 프로모션 행사도 펼치고 있다. 이 투어의 옥외광고 대행사인 컴시너지 관계자는 “이젠 옥외분야도 독립적인 영역을 벗어나 이벤트 및 다양한 문화컨텐츠와의 접목 등 새로운 시도로 부가가치를 높일 때”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이런 추세가 점차 확대되면서 포화상태에 놓인 것처럼 여겨졌던 옥외광고 시장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광고대행사 한 관계자는 “옥외광고 분야의 고유 영역이 무너지고 프로모션 및 스페이스 디자인, 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하고 있는 추세”라며 “영역간 장벽이 허물어지는 만큼 새로운 광고패턴에 대한 가능성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영 기자 기사 PDF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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