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야구단의 홈구장인 수원 KT위
즈파크가 AI 광고 기술을 도입했다.
KT는 자사의 새로운 AI 브랜드인 ‘K-
인텔리전스(intelligence)’의 론칭과 함께 KT위즈파크에 이를 적용한 ‘AI 스타
디움’을 구축했다. 국내 프로 스포츠 경
기장에 AI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인텔리전스는 구장 내 다양한 시설에 적용됐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로운 AI 전용 전광판이다. 8×8m 규모의
대형 전광판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편의·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송출
된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22일 열린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는 KT위즈
의외국인용병선수멜로하스주니어
를 AI 휴먼으로 구현한 영상을 전광판에
틀었다. AI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베네
수엘라 출신인 로하스가 한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신기한 장면이 송출되며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앞으로도 AI
시스템을 이용한 놀랍고 다채로운 광
고·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게 KT의 계
획이다.
이외에도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KT CCTV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경기장 내 혼잡도를 실내외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술도 도입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