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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이정은의 일본 옥외광고 엿보기 - ① 조형광고물
물건·상점의 조형적인 특성 살린 연출로 ‘눈길’
도시경관에 색다른 재미 부여
조형광고물은 평면형 광고물보다 임팩트가 뛰어나다.
입체형이라는 특성상 눈에 잘 띄기도 하거니와 업종의 특성을
나타내는 심볼을 조형화한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연상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시각적인 주목성과 독창성을 확보하며 도시경관에 색다른 재미를 부여하는 조형광고물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1. 각종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깟빠바시도리 도구가 초입의 전경. 도구가의 상징물인 요리사 두상
(頭上)이 인상적이다.
2. 실물을 그대로 본뜬 대형 녹차음료 병이 눈길을 끈다.
3. 업종의 특성을 나타내는 클립 심볼을 활용한 돌출간판. 이토야(ITOYA)는 일본에서 고급 문구의
대명사로 통한다.

1. 도구가에 있는 한 상점의 외관. 많은 설명도 필요 없이 일렬로 늘어선 색색의 찻잔이 상점의 정체
성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게 한다.
2. 스포츠 시계 브랜드 카시오는 주요 도심 곳곳에 대형시계 모형을 부착, 실제 시간을 표출하고 있다.
3. 시부야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 건물에 대형 포테이토 모형을 매달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소구하고 있다.

1. 도쿄 최대의 번화가인 긴자에 페인트제조업체 ‘아사히펜’이 세운 입체 빌보드. 페인트 통이 빙글
빙글 돌아간다.
3. 파사드 위에 도도하게 앉아있는 고양이 조형물이 고급매장의 이미지 컨셉을 잘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