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대형 다목적 LED전광판 설치 화제
청주시, 시정 및 월오지역 이미지 개선 홍보 나서
‘용두사지 철당간’ 형상화… 상징성·예술성 높여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지북사거리에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돼 화제다.
화제의 전광판은 청주시가 청주화장장 건립사업과 관련 화장장 입지로 인한 지역이미지 손상을 우려하는 월오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월오지역의 발전상을 영상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설치한 것.
높이 16m 화면면적 47㎡의 크기로 주·야간 홍보가 가능하도록 최첨단 고화질 방식으로 제작한 이 다목적 전광판에는 총 4억3,2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구조물 제작도 일반적인 지주형 간판과 차별화해 절 앞에 깃발을 세워두기 위해 고려 광종 때 만든 일종의 깃발꽂이인 국보 제 41호 ‘용두사지 철당간’을 형상화해 청주의 상징성을 심는 동시에 예술성도 높였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성능점검과 시험가동을 마치고 시정홍보와 함께 월오지역의 미래상을 홍보,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발전하는 청주의 모습을 영상화시켜 대중매체의 기능을 담당토록 했다.
전광판 제작은 대한전광이 맡았으며 시공은 보광용사촌 측이 담당했다.
홍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