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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톡톡! 이색 옥외광고 - 해태음료,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지하철 광고
‘밋밋한 지하철 광고는 가라!’… S형·B대형 광고의 화려한 변신
입체형 천정걸이·스토리가 있는 모서리형 광고로 승객시선 ‘확~’


입체형으로 제작돼 눈길을 끄는 S형 광고와 스토리보드 형태로 쭉 이어 게첨된 B대형 광고.

해태음료가 지난 8월 16일부터 지하철 2·3·4호선에 선보인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광고는
매체집행의 정형성을 탈피한 형태와 아이디어로 눈길을 끈다.
해태음료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의 이색 지하철 광고가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태음료가 2인조 남성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모델로 내세운 신규CF방영에 맞춰 지하철 광고를 집행하면서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형태의 광고를 선보인 것.
지난 8월 16일부터 지하철 2·3·4호선에 모습을 드러낸 이 광고는 전동차 내부의 정형화된 매체를 활용하면서 매체집행의 정형화에서 탈피한 형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복도 중앙천정에 부착하는 S형(천정걸이형)과 벽면과 천정사이의 모서리 부분을 활용한 B대형(모서리형) 2종의 광고를 게재하면서 각각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통로중앙 천정에 걸려있는 S형 광고. 노래로 프러포즈 경쟁을 벌인다는 CF컨셉을 차용한 광고가 게첨돼 있는데, 기존의 정형성을 탈피한 3D입체형 광고라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여기에 선반 위 모서리 부분에 설치되는 B대형 광고가 가로로 쭉 이어져 있다는데 착안해 CF광고의 내용을 스토리보드 형태로 구성해 매체의 정형성을 탈피했다.
각각의 매체특성을 살린 이 S형과 B대형 광고는 형태와 아이디어의 신선함으로 승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당초 이 광고는 8월 16일부터 두 달간 계획됐었는데 반응이 좋아 1개월 더 연장됐다는 후문.
해태음료 광고홍보팀 김영건 팀장은 “신규 CF에 맞춰 타깃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광고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며 “기존의 밋밋하고 평면적인 광고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자 이같은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