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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호> [이정은 기자의 유럽광고물 엿보기 - (3)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 거리'] 소박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간판문화

l 호 l 2006-08-2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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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의 유럽광고물 엿보기 -  ③ 오스트리아 빈 ‘케른트너 거리’



소박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간판문화
 
채널간판 주류… 상점특색 살린 조형간판 ‘눈길’



빈 최고의 번화가로 꼽히는 케른트너 거리. 오페라하우스에서 성 슈테판성당까지 이르는 보행자 전용거리로 수많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그런 만큼 빈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간판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케른트너 거리의 다양한 광고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1)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대형슈퍼마켓 ‘빌라(Billa)’의 돌출간판. 빌라의 쇼핑백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으로, 원형의 철구조물 안에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밤에는 사진에서처럼 내부조명을 밝힌다.
(사진2) 각종 생필품을 파는 체인점 ‘BIPA’의 간판. 화이트와 핑크를 주조색으로 한 파사드 형태의 간판이 깔끔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이 정도면 매우 화려한 간판에 속한다.
(사진3) 시계브랜드 ‘스와치’의 매장 간판.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형시계가 눈길을 끈다.
 
 
(사진4) 건물과 조화를 이뤄 독특하게 내걸린 연립형 간판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사진5) 각종 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벽에 걸린 스파이더맨 조형물이 이색적이다.
 
 
(사진6) 신문·잡지와 담배, 복권 등을 판매하는 타박(Tabak)의 간판. 오스트리아 어딜 가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판인데, 담배모양을 본 뜬 모양이 인상적이다.
(사진7) 해산물 전문 체인점 ‘Nordsee’의 채널간판으로, 오스트리아에서는 이같은 채널간판이 주류를 이룬다.
 
 
(사진8) 우리나라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비교해보면 매우 소박해 보이는 극장 간판.
(사진9) 오스트리아는 모차르트의 나라다. 오스트리아 곳곳에서 모차르트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무엇보다 모차르트의 이름을 단 상품이 인기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모차르트 초콜릿. 모차르트 초콜릿 매장의 돌출간판으로, 초콜렛 포장지 모양을 그대로 살렸다.
 

(사진10) 각종 기념품을 가는 가게의 전경인데, 오스트리아에서는 흔치 않은 플렉스 간판을 크게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