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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178m에 걸쳐 파노라마처럼~
신청사에 대한 기대감 한껏 증폭

서울시청 증축공사 현장의 가림막에 서울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통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도심 한복판의 공사현장은 이제 더 이상 참고 지나쳐야할 공간이 아니다.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환경 친화적인 그림이나 예술작품으로 탈바꿈,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만들어 내는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공공기관도 가세하고 나섰다. 최근 서울시청사 증축공사 현장에 서울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펜스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착공을 앞두고 시공사인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A Dramatic Seoul City Panorama’라는 테마로 공사현장의 가림막에 서울의 다양한 이미지와 시정홍보 문구를 표출한 것. 높이 8m, 길이 178m에 걸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활기차고 역동적인 서울의 이미지와 시정홍보 문구가 어우러져 신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신청사는 오는 2009년 말경 18층 규모의 태극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시청 증축공사 현장 가림막의 그래픽작업을 담당한 곳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소재한 참 기획. 이 회사 전승재 사장은 “가림막의 총 길이가 178m에 달하는데 시작과 끝의 높이 차이가 1.6m나 될 정도로 기울어진 지형적인 특징을 고려해야 했던 점이 다소 까다로웠다”며 “때문에 가림막의 총 면적은 1,900㎡ 가량이지만 실제 출력량은 2,000㎡를 훌쩍 넘겼다”고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제작노트
▲출력업체 : 참 기획 (02-444-2766)
▲출력장비 : 재현테크 인피니티 YF-6250LQ
▲출력소재 : 미디어 인텍 PVC필름
(화이트글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