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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호> 영화 조폭마누라3, 옥외광고물 총출동한 이색 홍보전 펼쳐

l 호 l 2007-0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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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번화가에 영화거리 조성… 네온사인·현수막 등 설치
 
지난 해 12월 28일 전국에 개봉된 영화 ‘조폭마누라3(이하 조폭마누라)’가 옥외광고물을 활용한 이색 홍보전을 펼쳐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조폭마누라의 제공 및 배급사인 쇼박스가 영화 홍보를 위해 홍대거리를 네온사인, 배너, 현수막 등 광고물 전시장으로 꾸민 것. 

쇼박스는 지난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홍대거리 중 가장 번화한 곳을 영화거리로 조성해 21개 음식점과 연합을 맺어 각 점포에 ‘조폭마누라’란 글자를 채널화한 붉은 네온사인을 제작, 설치했다. 조폭마누라 포스터 이미지를 실사출력물로 만든 배너와 현수막도 설치해 옥외광고물을 총출동한 거리 마케팅을 전개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 전후에는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전시했는데 ‘조폭’이라는 영화의 소재를 상징하는 도끼나 칼 등 엽기적인 장식물을 설치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의 이색 광고물 제작은 신광애드컴, 실사출력은 화주가 담당했다. 


쇼박스 마케팅팀 유동민씨는 “영화컨셉에 맞춰 젊은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에 홍보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홍대 번화가에 영화거리를 조성하게 된 것”이라며 “다행히 업주들의 동의를 쉽게 이끌어내 무사히 홍보를 마쳤고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에 옥외광고물이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승희 기자
 
 
 
 사진은 영화 ‘조폭마누라3’의 홍보를 위해 홍대거리의 음식점에 설치한 조폭마누라 네온사인 간판. 동일한 조폭마누라 간판이 홍대거리에 위치한 총 21개 음식점에 설치돼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