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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삭막함 벗고 도심 속 활력소로 재탄생
색다른 볼거리 제공·회사 이미지 제고 효과 톡톡
●●●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
‘펜스가 문화를 입는다’… 예술작품 전시로 길거리 갤러리 연출
래미안 갤러리 컨셉… 작가 김승희씨 작품 16점 설치

수백미터에 달하는 공사현장 펜스가 예술작품으로 꾸며져 갤러리를 옮겨다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래미안 갤러리\'를 컨셉으로 금속공예 작가 김승희씨의 작품 16점을 전시하고 있다.
‘펜스야? 갤러리야?’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현장이 길거리 갤러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최근 수백미터에 달하는 공사현장 펜스를 예술작품으로 꾸민 것.
삼성물산은 펜스를 ‘래미안 갤러리’라는 컨셉 아래 금속공예 작가 김승희씨의 작품 16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작가의 동의를 구해 16점의 작품 이미지를 대형 실사출력물로 제작하고, 스틸 프레임을 활용해 흡사 갤러리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수백미터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진 예술작품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작업은 아파트사인 제작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청원기획이 맡았으며, 출력된 이미지는 총 300~400㎡에 이른다.
제작노트
▲제공·시공 : 청원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