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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지하철 공간, 에어리어 마케팅 기법 활발
기둥·벽면 등 래핑광고로 브랜드 스테이션化


코즈웨이베이역은 소고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쇼핑몰이 밀집한 최대의 상업지역. 그런 만큼 지하철역사의 광고 집행도 매우 활발하다. 사진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광고. 한 개의 출입구 전체를 래핑하다시피 했다. 벽면, 에스컬레이터, 통로까지 일관된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화이트닝 제품의 특성을 살려 ‘화이트’를 주조색으로 하고 있다.

국제 특송물류업체인 DHL의 광고. 지하철에 설치된 비상전화기를 활용해 DHL의 빠른 서비스를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언제 어디서든지 상담원과 ‘핫라인’으로 연결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스웨덴의 패션브랜드 업체인 H&M이 가수 마돈나와 손잡고 ‘M 바이 마돈나(M by Madonna)’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지하철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기둥광고, 배너광고, 바닥광고로 도배되다시피 해 흡사 브랜드 스테이션을 연상케 한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사풍경. 서울지하철 2호선 스크린도어의 경우 광고가 구조물 외벽에 붙어있는 것과 달리 홍콩 지하철은 지하철 선로변에 와이드컬러가 게첨된 형태를 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벽면을 따라 쭉 이어진 액자형 광고가 깔끔한 역사환경과 잘 어우러진 모습. 원내는 KFC의 이색광고로, 네모난 틀에서 약간의 변형을 준 것만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흡사 주방장이 직접 쟁반을 서빙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광고물인 와이드컬러.

지하철광고 집행에 있어 효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에어리어 마케팅 기법을 구사하는 경우가 대부분. 사진은 코니카미놀타의 복사기 광고.

일본계 백화점인 세이부 백화점의 광고. 지하철에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백화점으로 향하는 이들의 이미지를 연속해서 표현하고 있다.

홍콩지하철에는 대표적인 에어리어 마케팅 기법 중 하나인 래핑광고가 매우 활발하게 집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