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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호> 간판 소재 따라잡기 / 의류전문점 ‘안전지대-스타마켓’ 이대점

l 호 l 2007-08-0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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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소재 적용해 눈길 ‘확’ 끌어


플라스틱 배수관 3,000개 적용

타공 철판으로 채널 제작

 
 
다양한 이색 소재를 적용해 눈길을 끄는 간판이 있다. 의류전문점 ‘안전지대-스타마켓’ 이대점의 간판이 바로 그것.

이 간판은 타공 철판과 플라스틱 통 등 이색 소재가 적용된 개성있는 간판으로 고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스타마켓의 VMD팀 신동수 주임은 “이색 소재를 활용해 튀는 간판을 제작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간판의 테두리는 목재이며, 로고는 타공 철판을 소재로 채널을 제작했다. 특히, 로고 주위에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플라스틱 배수관을 접목해 더욱 눈길을 끄는데 적용 개수만 해도 3,000개. 신동수 주임은 “배수관의 크기를 대, 중, 소 세 가지로 다양하게 적용했다”고 전했다.


스타마켓은 티셔츠를 저울에 달아 그램(gram)으로 가격을 측정·판매하는 저가형 의류 컨셉으로 젊은 여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컨셉에 맞춰 간판에도 재활용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플라스틱 배수관과 같은 생활소재를 활용한 것.


스타마켓은 이대를 비롯해 천호, 대학로, 이태원 등 4곳에 지점이 있지만 이대점에만 독특하게 플라스틱 배수관을 간판 소재로 활용했으며, 나머지 지점은 모두 타공 철판을 적용한 간판을 부착했다. 신동수 주임은 “안전지대-스타마켓은 기존의 스타마켓이 안전지대와 공동으로 런칭한 새 브랜드로 지난 4월 7일 이대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며 “새 브랜드로 첫 런칭한 지점이라 기존 스타마켓 간판과 차별화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판의 디자인은 스타마켓 VMD팀에서 담당했으며, 제작 및 시공은 인테리어 업체 포인인터내셔널에서 맡았다.


한편, 스타마켓은 이대점 이외의 다른 지점도 안전지대-스타마켓이라는 브랜드를 적용해 새롭게 리뉴얼할 계획이다.
 
(사진) 의류전문점 ‘안전지대-스타마켓’이 타공 철판과 플라스틱 배수관 등 이색 소재를 간판에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