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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의 등장으로 극장이 젊은 층의 새로운 문화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스크린광고 뿐 아니라 브랜드관, 체험관, 래핑광고,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 극장 자체를 하나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용산CGV를 통해 다양한 극장마케팅 사례를 들여다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이정은 기자

9월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용산CGV와 연결되는 이벤트파크에 대형 래핑광고와 배너광고를 설치, 영화 붐업 조성에 나서고 있다.
건물 벽면에 설치된 가로 24m, 세로 8m 크기의 대형 래핑광고와 30여기의 대형배너가 시선을 모은다.
☞광고주 : 영화사 하늘
☞광고대행사 : 아트서비스

극장의 스탠디는 단순한 영화 홍보물 수준에서 벗어나 영화 속 장면을 리얼하게 재현하거나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포토존 등 꾸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진은 ‘밴드’라는 영화의 소재에서 차용한 이미지로 꾸며져 눈길을 끄는 영화 ‘즐거운 인생’의 포토존. CGV 프로그램팀 장혜윤씨는 “스탠디 개념을 뛰어넘는 가지각색의 포토존이 설치되고 있다”며 “그 자체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적극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관객들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공유하는데 따른 2차적인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주 : CJ엔터테인먼트
☞광고대행사 : 인트로

영화 ‘심슨가족, 더 무비’의 이색적인 홍보물. ‘미러액션배너’라고 명명된 이 홍보물은 평소에는 거울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앞을 지나가면 센서가 작동해 광고면이 차례대로 불을 밝히는 형태다. 20세기폭스코리아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냈고, 지난 7월 다이하드 홍보물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광고주 : 20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