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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호> 래핑 비행기의 화려한 비주얼 속으로

l 호 l 2007-08-1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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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외관이 거대한 광고판으로 탈바꿈


단순 운송수단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항공사들이 밋밋한 외관의 비행기에 화려한 옷을 입혀 적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 래핑 비행기는 가지각색의 디자인과 형태로 탑승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 특히 저가항공사들의 디자인 경쟁이 볼만하다. 자사광고부터 취항지역의 광고, 그리고 스폰서 광고까지 다양한 래핑 비행기의 비주얼을 들여다본다.     이정은 기자
 

 연어 그림으로 장식된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항공기. 이 ‘연어 비행기’는 알래스카 해산물의 판매를 맡고 있는 ‘알래스카 어업 마케팅 위원회’와 항공사 측이 의기투합해 탄생하게 됐다고. 알래스카야말로 연어의 본고장이며, 또한 신선한 해산물이 알래스카에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연어 비행기’의 임무.
 



미국의 미식축구팀인 애리조나 카디널즈를 홍보하는 US에어웨이. 애리조나 카디널즈의 마스코트인 홍관조가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연출, 시선을 모은다.
 



네덜란드의 저가항공사인 트랜스아비아의 비행기. 다양한 여행지의 모습으로 외관을 꾸며 눈길을 끈다.
 



 피지의 국영항공사인 에어 퍼시픽의 비행기. 피지섬을 배경으로 비행기가 나는 모습을 동체에 새겨 넣었다.
 






 미국의 저가항공사인 아메리카웨스트의 스폰서십 광고.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에 항공노선을 신설하면서 이를 비행기 외관 래핑을 통해 알리고 있는 사진(위)과 프로농구팀인 피닉스 선즈를 홍보하는 비행기(아래).
 

남아공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망고’의 비행기. 톡톡 튀는 이름만큼이나 산뜻한 주황색과 커다랗게 쓰인 ‘MANGO(망고)’라는 글씨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미국의 저가항공사인 ‘스카이버스’의 비행기. 나비를 형상화한 문양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