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제134호> 명동역, ‘패션 1번지’ 명성 걸맞는 감각적인 광고로 물들다

이정은 기자 l 134호 l 2007-10-19 l
Copy Link

9월 스크린도어 광고 온에어… 캘빈클라인 턴키광고 집행
이달부터 상행에 나이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전개 ‘눈길’

10월부터 상행 방향에 선을 보인 나이키스포츠코리아의 나이키플러스 런칭광고. 제품 컨셉트를 설명하는 스토리 형식의 감각적인 광고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지난 8월말 준공을 마치고 9월부터 광고가 온에어된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 ‘패션 1번지’ 명성에 걸맞게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승강장 양방향 전체에 턴키 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패션 1번지’로 통하는 명동의 명성에 걸맞는 감각적인 광고로 물들었다.
명동역은 서울메트로 2기 스크린도어 설치대상역 가운데 하나로 지난 8월말 준공을 마치고 9월부터 광고가 온에어 됐는데, 패션의 중심지라는 역사의 특성에 부합하는 굵직한 패션·스포츠 브랜드 광고가 승강장 전체를 턴키로 차지하는 산뜻한 출발을 끊으며 주목받고 있다.

명동역 스크린도어 광고의 첫 테이프를 끊은 광고주는 바로 유명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 9월 한 달간 승강장 양방향 전체의 스크린도어를 독점, 패션화보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광고를 선보여 명동을 찾은 패셔니스트들의 시선을 모았다.

스크린도어 광고 사업권자인 유진메트로컴 광고영업본부의 구재근 부장은 “명동은 ‘쇼핑과 패션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강한 만큼 패션 관련 브랜드들의 관심이 특히 두드러지는데, 캘빈클라인 역시 명동역이 갖는 차별화된 상징성에 메리트를 느껴 9월 한 달간은 역사 전체를, 10월과 11월은 하행 방향에 턴키로 광고를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는 명동역 상행 방향에 나이키스포츠코리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나이키스포츠코리아는 러닝화와 MP3플레이어 ‘아이팟’을 연동하는 스포츠 킷(Kit) 제품인  나이키플러스의 국내 출시에 맞춰 명동역 스크린도어에 스토리 형식의 런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이키플러스는 신발창에 무선통신이 가능한 ‘센서’를 부착해 달린 거리, 속도 등을 아이팟에 전달하도록 설계된 제품. ‘Tune your run(당신의 러닝을 조율하라)’을 메인카피로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형태의 스토리 광고를 전개하고 있는데,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톱 브랜드인 애플의 만남에 걸맞는 감각적인 광고 비주얼로 ‘역시 나이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광고대행사 유니버셜 맥켄 매체기획팀의 배차경씨는 “나이키플러스의 출시에 맞춰 지난 9월부터 옥외광고와 잡지광고 등을 중심으로 ‘Tune your run’ 광고 캠페인을 본격화했다”며 “명동역은 특히 제품의 주 타깃에 해당하는 패션과 유행에 관심이 많은 20~30대층의 유입이 활발한 곳이라고 판단, 스크린도어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