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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호> 광고주와 매체전략 / 한국코카콜라, ‘코크 앤 밀(Coke & Meal)’ 광고 캠페인

이정은 기자 l 134호 l 2007-10-1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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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엔 코카콜라!’… 연상효과 노린 구매시점 광고 ‘화제’

홈플러스에 목업 카트·무빙워크 광고 등 대대적인 광고 집행
 
쇼핑카트 전면부 광고와 연계해 손잡이 부분에 코카콜라병을 본뜬 조형물을 설치한 이색적인 시도가 눈길을 끈다. 총 2,200대 가운데 200대에는 센서를 장착, 소비자가 카트를 끌고 시식코너 등 일정 구역을 지나면 조형물에 불빛이 들어오고 코카콜라 로고송이 흘러나오게 했다.
 
무빙워크에 설치된 래핑광고. ‘코크 앤 밀’이라는 광고 컨셉트에 맞춰 코카콜라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 이미지가 어우러진 광고가 표출돼 있다.

한국코카콜라가 대형할인매장인 삼성 홈플러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구매시점 광고가 이색적인 시도와 과감한 물량투입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코크 앤 밀(Coke & Meal)’, 즉 콜라와 음식이라는 컨셉트 아래 진행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무엇보다 소비자의 즉각적인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구매시점 광고의 특성에 부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이번 광고의 의도는 콜라와 어울리는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카콜라’를 연상케 하자는 것. ‘기름진 음식엔 코카콜라’라는 연상 효과를 노린 전략적인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쇼핑카트 광고를 비롯해 무빙워크 래핑광고, 바닥 홀로그램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통한 전방위적인 노출로 광고효과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코카콜라병 조형물을 접목한 쇼핑카트 광고. 전형적인 형태를 벗어나 카트 전면부의 광고와 연계해 손잡이 부분에 코카콜라의 실물을 본뜬 목업(Mock-up)을 설치한 새로운 시도를 한 것.

카트광고의 특성을 살린 ‘지금 담은 음식들, 코카콜라와 함께라면 더욱 맛있습니다!’라는 문구도 문구려니와 코카콜라병의 볼륨감을 손잡이의 그립감과 연결한 아이디어도 재밌다. 목업이 접목된 쇼핑카트 광고는 홈플러스 서울 10개 지역에 총 2,200대가 집행됐는데 이 가운데 200대에는 또 다시 특별한 아이디어가 더해졌다. 카트에 센서를 장착, 소비자가 카트를 끌고 시식코너나 먹거리 장터 등 일정 구역을 지나면 조형물에서 불빛이 나오고 코카콜라 로고송이 흘러나오게 한 것.

할인매장광고 전문 매체사인 길벗애드 광고기획팀의 김현진 차장은 “손잡이 조형물이나 센서 등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어떠한 음식에도 어울리는 코카콜라’라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구매시점 광고의 특성을 십분 살린 크리에이티브로 제품을 강력하게 각인시키고 있다는 점에 광고주가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코카콜라는 이 광고를 4개월 예정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온에어했는데, 소비자의 반응이 좋게 나옴에 따라 추가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광고주 : 한국코카콜라
☞광고대행사 : 유니버셜 맥켄
☞매체사 : 길벗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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