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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호> 포토뉴스- 이색 간판

편집국 l 134호 l 2007-10-1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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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간판으로 둔갑… 독특한 소재 ‘눈길’

칵테일 테이크아웃 가게 ‘비닐’. 로봇이 간판으로 둔갑해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유도한다.

길 한복판에 로봇이? 간판으로 변신한 로봇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 개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로봇 간판이 달린 매장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자뭇 궁금해졌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자리잡은 테이크아웃 칵테일 가게 ‘비닐’. 이 곳이 바로 로봇 간판의 주인공이다.

테이크아웃 칵테일. 듣기만 해도 생소한 업종이다. 칵테일을 판매하는 ‘칵테일 바’는 흔하지만 칵테일을 테이크아웃하는 곳은 전무후무하다. 이색적인 간판만큼이나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칵테일을 담아주는 포장 또한 색다르다. 이 곳에서는 칵테일을 비닐팩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다. 바로 가게의 이름이 비닐인 이유다.

이 곳은 주류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야간에 문을 연다. 로봇의 오른쪽에 출입문이 있지만 테이크 아웃이라는 업종의 특성상 음료를 주고 받는 데스크도 있다. 바로 로봇의 배 부분이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통로다. 야간이 되면 이 곳이 열리고 판매가 시작된다. 또 로봇간판의 두 눈이 마치 레이저빔을 뿜어내 듯 조명이 켜진다.

철판에 도장을 한 간판으로 평범한 소재를 사용했지만 ‘로봇’이라는 아이템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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