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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코뿔소 형상으로 임팩트한 간판 연출
‘축약’과 ‘단순화’ 컨셉트 내세워
의류전문점 PAT가 최근 매장 간판을 리뉴얼했다. 새 간판은 PAT의 BI인 코뿔소 형상을 접목한 것으로 심플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입체적인 코뿔소 형상이 거리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의류전문점 PAT의 간판이 바로 그것. PAT의 심벌이자 BI인 코뿔소 형상 하나로 간판을 표현해 강한 ‘임팩트 뷰’를 선사한다.
PAT는 최근 기존의 노후화된 인·익스테리어를 교체하고 변화된 컨셉트에 적합하도록 매장을 리뉴얼하기 위해 대대적인 간판 교체를 단행하고 있다. PAT가 이번에 선보이는 새 의류 컨셉트는 ‘엘레강스’와 ‘모던’. 이같은 컨셉 변화에 따라 사인과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다. PAT VMD팀 이지현 팀장은 “사인과 인테리어 역시 의류 컨셉과 마찬가지로 고급스럽고 모던함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며 “디자인에 PAT의 핵심 가치인 ‘열린’, ‘신선한’, ‘태도’ 등을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새 매뉴얼 디자인의 전체적인 컨셉은 ‘축약과 단순화(Reduce&Simple)’, ‘내·외부의 조화로움’으로 대표된다. 이지현 팀장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함축된 결과물인 BI를 적극 차용했다”며 “본질을 제외한 다른 요소는 전부 생략해 ‘간결함’과 ‘미니멀리즘’의 철학을 기하학적인 조형미로 풀어내 심벌을 전면에 내세우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장식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본질적인 조형 요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단순함을 강조함은 물론 조형적 아름다움과의 조화를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PAT 간판 리뉴얼은 올 가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는 청량리, 연신내, 영등포, 수원남문 등 25개 주요 매장의 교체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새로 교체한 간판은 갤브로 제작한 채널을 적용한 것으로 오렌지 및 그레이 톤으로 무광도장처리를 했다. 특히, PAT 상징인 코뿔소에 LED를 적용해 야간에도 균일한 휘도를 표현하는 한편,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디자인은 플래닝 미래 디자인에서 맡았으며, 제작 및 시공은 플래닝 미래 디자인과 간판척척이 담당했다. 제작업체는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별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반영한 디자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