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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호> 갤러리아 명품관 외벽 애니콜 광고

l 호 l 2007-11-2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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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의 이색 외관 자체를 광고매체로 활용


상업광고 첫 표출… 스케일과 현란함으로 시선 한 몸에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West 건물의 외벽은 무지개색 호일로 처리된 4,330개의 유리디스크로 덮여있어 낮에는 햇빛에 따라 색이 변하고, 밤에는 유리 디스크 뒷면에 설치된 LED조명으로 카멜레온처럼 현란하고도 다양한 이미지와 글씨를 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04년 9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이색적이고 독특한 외관으로 서울 시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각돼 왔는데, 이번에 애니콜 ‘토크 플레이 러브’ 광고로 다시 한번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건물 외벽 전체를 거대한 광고판 삼아 마치 영상쇼를 펼치듯 ‘토크(Talk)’, ‘플레이(Play)’, ‘러브(Love)’라는 글자와 다양한 이미지를 표출,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일찍이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건물 외벽 전체를 광고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적지 않았지만, 상업광고가 표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의 광고 집행은 갤러리아와 삼성전자가 코웍 마케팅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갤러리아 명품관 자선 바자회’에 협찬을 해주고 건물 외벽에 광고를 표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건물 밖 야외에는 ‘Talk Play Love’의 비주얼 아이콘을 형상화한 큐브 벤치도 설치돼 오가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앉으면 소리가 나게 제작돼 ‘즐겁게 대화(Talk)하고, 인생을 즐기고(Play), 더욱 사랑하자(Love)’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애니콜 광고는 스케일과 현란함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톡톡한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다. 광고는 10월 15일부터 한달간 진행됐다.


이정은 기자
 
 
 
 4,330개의 유리디스크를 통해 LED 불빛이 뿜어져 나오는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갤러리아 명품관 West에 애니콜 ‘토크 플레이 러브’ 광고가 표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백화점 앞 야외에는 ‘Talk Play Love’의 비주얼 아이콘을 형상화한 큐브 벤치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