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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호> 화려한 무지개 빛으로 물든 ‘빈스 앤 베리즈’ 신촌점

l 호 l 2007-11-0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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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8가지 컨셉트 적용한 컬러 체인지 표출

다이나믹한 조명 연출… 신촌의 랜드마크로 부상

 
 
 커피전문점 ‘빈스 앤 베리즈’ 신촌점은 LED로 8가지 컨셉트의 컬러 체인지를 연출, 화려한 무지개 빛 경관조명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독수리빌딩이 위치한 신촌 거리에 화려한 컬러로 빛나는 건물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이 지난 9월 오픈한 커피전문점 ‘빈스 앤 베리즈’ 신촌점은 무지개 빛 컬러체인지로 경관조명을 연출, 역동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LED를 적용해 RGB를 표출, 한 줄로 물결처럼 또는 중앙에서 양끝으로 번져가거나 전체적으로 조합돼 변화하는 등 컬러 변환 패턴을 8가지 컨셉트로 조화롭게 적용함으로써 한 타임(time)에 부분적으로 여러 컬러를 볼 수 있게 했다.


빈스앤베리즈 조명 시공을 담당한 여룩스 이신종 대리는 “2.5초~3초 간격으로 컬러가 변하도록 설계해 화선지에 물이 스며들 듯 서서히 연출되는 컬러 체인지와 오묘한 색의 흐름 및 분위기를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30여개의 LED가 장착된 1m 길이의 LED모듈 총 89개가 설치됐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컬러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LED렌즈의 각도, LED모듈 간 거리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었다고. 공사기간은 약 1개월여가 소요됐다.


특히 조명이 연출되는 면적에는 마치 벌집을 연상케 하는 구멍 뚫린 구조물이 설치돼 있는데 낮에 보면 단순한 흰색의 장식물로 보이지만 밤에는 그 구조물에 LED 빛이 반사돼 꺾여 표현됨으로써 하나의 디스플레이 이미지로 부각,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벌집 모양을 활용한 것은 야간에 환상적인 컬러 체인지를 연출하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과 유사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갤러리아 백화점 측이 의도한 것. 


빈스앤베리즈 홍보팀 관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의 외관과 연계해 다이나믹한 느낌을 표현하도록 형형색색 다채롭게 컬러를 변화시켜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했다”며 “신촌점은 기존 매장에 비해 가장 큰 규모이고 또한 주변 건물들이 매우 낡아 칙칙한 인상을 주므로 조명으로 포인트를 줘 신촌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