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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호> 주목! 이 광고 - 신도림 테크노마트 오픈 캠페인

l 호 l 2007-12-1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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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라’ 컨셉트로 한 고객 참여형 쌍방향 광고로 눈길


버스·지하철·현수막 등 매체별 바리에이션으로 흥미 유발
 
 ‘찍어라’를 컨셉트로 진행된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오픈 캠페인. 옥외매체의 특성을 살려 메시지를 다양하게 바리에이션해 눈길을 끈다.
 
 
테크노마트가 12월 1일 신도림점 개점에 맞춰 실시한 오픈 고지 캠페인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적인 쌍방향 광고로 시선을 끌었다.


‘대한민국이여! 신도림을 찍어라~’라는 컨셉트 아래 4대 매체를 비롯한 옥외매체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노출된 신도림 테크노마트 오픈 광고는 전자제품 쇼핑몰의 특성을 ‘찍고 싶은 충동의 심리’와 연결시켰다. 버스, 지하철, TV광고 등에 실린 신도림 테크노마트 광고를 찍어오면 최신 디지털기기를 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연결시키며 ‘광고를 광고하는’ 색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신도림 테크노마트 오픈’이라는 광고 메시지에 대한 주목도를 극대화했다.


테크노마트는 소비자 접점의 매체라는 점에서 옥외매체에도 적지 않은 물량을 투입했다. 버스외부 및 쉘터 광고, 지하철 전동차 내부 및 역사내 와이드컬러,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을 중심으로 총 3,000곳에 ‘찍어라’를 컨셉트로 광고를 표출했다. 지하철, 버스, 현수막 각각의 매체특성에 맞춰 메시지를 다양하게 바리에이션해 눈길을 끄는데, 예를 들면 ‘신도림 가는 버스는 무조건 찍고 타라!’, ‘몇 번 출구인지 모르겠다구요? 일단 찍으세요!’, ‘학생, 아무리 급해도 찍고 타야지~’, ‘옆에 계신 분이 맘에 안들어도 콕, 찍으세요!’ 하는 식이다.


광고대행사 영컴 기획 1팀의 윤대준 부장은 “전자제품 쇼핑몰의 특성을 ‘찍고 싶은 심리’와 연결시켰는데, 마침 오픈 시점이 수능, 대선 등으로 ‘찍는다’라는 말이 흔하게 오르내리는 시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인쇄광고는 TV광고의 바리에이션으로 갔고, 옥외광고는 매체특성을 십분 살려 메시지를 재밌게 전달함으로써 주목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용적으로 보면 광고비 차이가 워낙 커 TV, 신문 등 4대 매체와 옥외매체의 비중이 9대 1 정도인데, 노출횟수나 비용 대비 효율 면에서는 옥외 쪽이 더 효과적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광고 메시지가 매체특성에 맞춰 바리에이션돼 고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불러 일으켰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오픈 캠페인은 전방적인 노출과 디지털기기를 통한 광고의 재생산이라는기발한 아이디어가 맞물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로 이같은 성공에 힘입어 오픈 첫날의 고객 집객율이 최근 4~5년새 오픈한 쇼핑몰 가운데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광고주 : 테크노마트

☞광고대행사 : 영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