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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청사 10~13층에 30m×12m, 12m×2.5m 크기로
역동적인 비주얼 눈길… 분위기 조성 및 야간 볼거리 역할 톡톡
대구 중구청이 최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분위기 조성을 주도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래핑광고물을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사 10층~13층 외벽에 부착된 래핑광고물은 원웨이 필름으로 제작된 것으로, 가로 30m, 세로 12m 크기의 육상허들경기 장면과 가로 12m, 세로 2.5m의 ‘가자!2011’이라는 구호로 돼 있다. 허들을 뛰어넘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가자!2011’이라는 구호가 어우러져 분위기 조성에 톡톡한 몫을 하고 있는데, 23일부터는 야간조명을 밝혀 대구 도심의 야간 경관을 밝혀주는 볼거리 역할도 하고 있다.
건물 벽면을 이용한 대형 광고물은 대구에서 처음 설치되는 것으로, 중구청은 이번 홍보물이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대구육상대회’를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준비하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행정지원과 박경수 주임은 “중구는 대구의 중심인 만큼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관내 대형 건축물에도 홍보물 설치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래핑광고물의 제작과 시공은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늘푸른 디자인이 담당했다. 늘푸른 디자인 이장복 대표는 “일반 소재가 아닌 원웨이 필름을 사용해 색상 값을 맞추는 작업이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큰 무리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총 제작비는 2,800만원이 투입됐다.
이정은 기자
☞제작·시공 : 늘푸른 디자인
☞출력장비 : 재현테크 엑스플로라
☞출력소재 : LG화학 원웨이 필름
대구 중구청사 외벽에 내걸린 대형 홍보물. 허들을 넘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가자!2011’이라는 구호가 어우러져 대구육상대회 붐 조성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