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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호> 코사인2006. ReviewLED·조명

l 호 l 2006-11-2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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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력 넓힌 LED제품 대거 선보여


사인, 인테리어, 경관조명 등으로 활용영역 확대

패널관련업체, 휘도 우수한 ‘초슬림’ 제품으로 어필
 
 
이번 전시회는‘LED의 대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전반적으로 LED의 응용력을 넓힌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다. 차세대 신광원인 LED가 사인물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그 영역을 확장해 우리 실생활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옥외용과 실내용의 경계가 무너지는 추세가 가속화되는 경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참가업체들은 작고 슬림한 채널 및 실내 사인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과 경관조명이 중시되는 트렌드에 따라 경관, 인테리어 등 여러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는 제품군을 출품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편리성·실용성을 높이고 SMD(표면실장장치) 타입 제품 출시가 증가된 것도 두드러진 현상.

반면 패널관련 업체들은 화우테크놀러지,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애드라이트, 아프로액자 등 몇몇 업체만 눈에 띄어 다소 약세를 보였고 LED전광판 업체들은 거의 볼 수 없었다. LED제품들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네온파크, 애드라이트, 공병우통신 등이 EEFL, CCFL 및 네온 관련 제품을 들고 나왔다. 

독특한 컨셉트의 제품도 전시됐는데 덱센코리아의 빛과 컬러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광고 매체, 대한전광의 유리면에 설치할 수 있는 전광판이 그것.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희진 기자
 
LED 및 채널사인


반디라이트(주식회사 아토디스플레이)는 ‘RGB F-LED 900-C’와 ‘2컬러(Two Color) 통신일체형(900-C)’,‘F-LED 205’,‘F-LED 303’ 등 신제품 알리기에 주력했다.

‘2컬러(Two Color) 통신일체형(900-C)’은 다양한 연출과 컬러구현이 탁월하다. ‘F-LED 205’는 휘도가 밝고 반사각이 넓어 슬림형 채널에 꼭 맞는 모델. ‘F-LED 303’은 알투글라스에서 흰색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개발됐다. 반디라이트의 서갑수 과장은 “기존에는 알투글라스에서 푸른 빛을 많이 띠어 화이트 컬러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했으나 이 제품은 웜 화이트(Warm White) 계열이므로 흰색에 최대한 가깝게 표현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반디라이트는 ‘풀컬러 모듈 통신일체형’ 모델을 전시부스 천장에 설치해 환상적인 무지개 빛깔을 연출, 오묘한 색 변화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한트랜스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LED제품들을 대거 출품했다. 

최근 출시된 ‘STAR C02’는 기존의 4구타입보다 활용도가 높은 제품. 작은 채널용으로 초점을 맞춰 고안해 옥외용 뿐만 아니라 실내에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알투글라스에 LED를 접목시킨 1W급 하이파워 LED ‘SUN01’과 얇고 곡선 형태의 사인이나 구조물에 적용이 자유로워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STAR FLEX96 ’ 등도 소개됐다. 모두 조도가 우수한 것이 장점. 인테리어용으로 벽면 디스플레이 효과가 뛰어난 도트(Dot) LED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대한트랜스의 영업부 디자인 담당 신동천 과장은 “현재 채널사인 위주에서 앞으로는 경관조명 분야로 주력할 계획이므로 전시부스도 경관조명의 컨셉트에 맞게 꾸몄다”고 밝혔다.
              
경관조명 컨셉트에 맞게 꾸민 대한트랜스의 부스. ▲대한트랜스가 출품한 ‘STAR C02’. 작은 채널에 적합해 옥
                                                                   외용 뿐만 아니라 실내에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사인 및 POP 전문업체인 다산기업은 LED모듈, LED사인아트, LED실내외 사인, LED파노라마 사인 등 여러 종류의 LED사인 제품군을 주력으로 홍보했다.
이 중 새로 선보인 ‘LED파노라마 사인’은 LED유니트박스 여러 개를 결합한 사인보드로 전시부스 전면에 설치돼 많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특허출원 제품으로 각 유니트 별 색상변환이 가능하며 전체가 모듈 단위로 돼 있어 다양한 디밍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니트판 위에 채널을 부착해 또 다른 사인물을 만들어내므로 옥상 빌보드, 건물 외벽의 사인탑, 돌출 및 전면 간판, 인테리어 또는 무대의 디스플레이 시설 등 활용도가 넓다. 
 

 
 신제품 ‘LED파노파마 사인’을 설치한 다산기업의 화려한 전시부스.


채널사인 관련 전문업체인 유양정보통신은 화려하고 독특하게 부스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나믹 파노라마 컬러 모듈’을 주력으로 선보였는데 하이테크 기술을 가미해 부드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연출이 최대 장점. 환상적인 빛의 변화와 다채로운 연출로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동대문 밀리오레, 부산 CGV, CINUS 등 대형건물 및 사업장에 전국적으로 설치해 호평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채널사인, 바 등 기술집약적인 LED 관련 제품군들을 대거 출품해 LED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업체로서의 위상을 한껏 드러냈다. 
 
                     
화려하게 꾸며진 유양정보통신의 부스도 볼거리                  ▲유양정보통신이 주력으로 선보인
중의 볼거리. 연신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이나믹 파노라마 컬러 모듈’
 


네스라이트는 이번이 전시회 첫 참가.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적용한 새로운 LED모듈을 대거 출품해 관심을 모았다.
‘캡(Cap) LED 중대형 모듈’인  ‘바(Bar) LED’는 대형 채널간판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의 원형 방수캡에서 평캡으로 바꿔 휘도를 향상시키고 얼룩을 방지하도록 개선됐다. 네스라이트의 유통사업부 유판성 과장은 “특히 방수형 바 타입은 국내 유일 제품이며 타 업체와 가장 차별화되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풀 컬러(Full Color) 모듈’과 경관용 조명 ‘스팟 LED(Spot LED)’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전자는 화이트 컬러가 깨끗하게 표현되고, 후자는 3컬러(Three Color) 타입으로 직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 외에 인테리어 조명도 전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네스라이트가 출품한 ‘풀 컬러 모듈’과 ‘캡(Cap)형 LED 모듈 제품’에 참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엘리온은 2구, 4구, RGB LED모듈과 ‘자유로’ 트림을 출품했다.

채널 캡 제품인 ‘자유로’ 트림은 수축·팽창이 전혀 없고 외부 충격에 표면 손상이 없으며 컬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SMD 3칩(Chip) LED’는 방수에 강해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


제미니씨엔씨는 LED를 광원으로 해 인테리어 및 실내 사인으로 적합한 18~25mm의 소형·슬림형 채널사인, 트림이 들어가지 않고 골고루 빛 발광이 잘 되는 50mm·70mm의 중·소형 채널사인 등 소형 채널 제품에 포커스를 맞춰 선보였다.
 
  
 
제미니씨엔씨는 인테리어 및 실내 사인용 소형 LED채널을 선보였다.
 


정광테크는 ‘파워 RGB 모듈’과 ‘JPF 시리즈’, 모듈바 등을 출품, 사인과 인테리어 및 경관조명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이넥스는 채널사인 분야와 모듈, 라이트패널, 투광기를 전시했다.

자체 생산한 칩을 사용하는 100% 순수 국산 제품으로 화이트 컬러 구현이 탁월하고 가격 경쟁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이 나이넥스 영업부 문희훈 과장의 설명.


빛글은 기존의 채널용 LED모듈 제품들을 출품한 가운데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SMD타입 RGB LED’를 적극 알리는 데 주력했다.


가온은 채널부터 광원까지 자체 생산, 제작 및 시공, 판매하는 업체임을 알릴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꾸몄다. 디자인 회사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고.


패널 및 EEFL, CCFL, 네온


라이트패널 업체 화우테크놀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패널보다는 실내외에 적용할 수 있는 300mm 이하의 소형 LED채널을 주력 신제품으로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화우’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응용해 LED와 아크릴 소재를 결합시킨 실내외 사인에 적합한 제품으로 빛을 반사시키지 못하는 알루미늄 대신 아크릴을 사용, 벽면에 빛이 잘 반사되도록 함으로써 뛰어난 이미지 투영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채널 바깥으로 빛이 발산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IP68로 방수 테스트까지 마쳤다.

현재 빈폴, 코데스컴바인 등 유명 패션매장을 중심으로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화우테크놀러지의 영업부 김태헌 기획관리 과장의 설명. 고객의 넓은, 다양한 선택폭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제품도 마련했다.
       화우테크놀러지는 고급스러운
 화우테크놀러지의 관계자가 저렴한 가격대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300mm  이하의 소형 LED채널을 주력
 보급형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신제품으로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은 많은 참관객들로 붐빈 전시부스 가운데 하나. EEFL 사인용 패널을 비롯해 실용성과 기술력, 활용도를 높인 새로운 제품들을 출품, 토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동영상과 패널이 결합된 ‘디지로그(Digi-log) 패널’, ‘조명병풍’, 한 번 충전으로 20시간 지속되는 ‘충전식 무선방식 양면형 조명스탠드’가 그것. 특히 조명병풍과 충전 무선방식 양면형 조명스탠드의 반응이 좋았다고.

이 외에도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해 안전성을 높인 LED프레임과 좌우, 상하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라이트패널 전용 브라켓, 이미지 교체가 쉽도록 고안한 ‘대형 EEFL플립형 프레임’ 등 실용성을 가미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전시 부스는 ‘대형 EEFL 플립형 프레임’을 이용해 꾸몄다.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특히 인기가            ‘대형 EEFL플립형 프레임’을 활용해 꾸민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의
 높았던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의               부스에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많은 참관객들이 몰렸다.  \'‘충전식 \'무선방식 양면형 조명스탠드’.     




아프로액자바이산테크네트와 협력해 부스를 꾸미고 ‘LED라이트 스탠드’와 ‘거울형광 LED보드’를 주력으로 홍보, 해외 바이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LED라이트 스탠드’는 LED와 도광판이 결합된 10mm의 초슬림 스탠드형 제품으로 점멸기능과 색 변화 효과도 첨가할 수 있으며 벽에 부착도 가능하다. 또한 매직펜으로 썼다가 깨끗이 지울 수도 있다. ‘거울형광 LED보드’는 거울에 컬러 형광펜으로 글씨 및 도안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제품. 부스 앞에 전시된 ‘거울형광 LED보드’에 쓰여진 글씨는 전부 참관객들이 다녀가면서 재밌는 말들로 꾸민 것이라고.

이 외에 모서리를 날카롭지 않게 만든 프레임과 양면형 프레임도 선보였다.
 
 바이산테크네트의 임재천 대표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능숙한 영어로 초슬림 ‘LED라이트 스탠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애드라이트는 패션광고패널, 플렉스 프레임, POP를 중심으로 새로운 광고패널을 출품해 활발한 홍보전을 펼쳤다. 5cm의 폭에 8mm 램프를 사용한 초슬림 광고패널로 휘도와 균일도가 우수한 것이 장점. 패션매장, 백화점 등 여러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공병우통신은 EEFL 라이트패널과 램프, 인버터, 네온안정기 등을 출품했다.

신제품으로 ‘초소형 네온 트랜스’도 선보였는데 채널 안쪽에 직접 내장할 수 있게 제작한 것이 특징.


콜드캐소드 전문생산업체 네온파크는 콜드캐소드 등기구 ‘콜드라이트’를 출품했다.

시공이 편리하고 트랜스와 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선이 깔끔하게 정리되므로 깨끗하면서도 미려한 건물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등기구화시킴으로써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돋보여 경관 및 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아직 출시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제품 ‘파워 콜드캐소드’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온파크의 이진욱 대표는 “조도가 형광등에 비해 30% 더 높고 일반 캐소드보다는 1.5배 밝다”며 “형광등에 비해 수명이 5배 정도 길고 3m까지의 길이 제작도 가능해 지하통로, 지하터널용 제품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네온파크는 콜드캐소드 등기구 트랜스와 컨트롤러를 내장시킨 ‘콜드라이트’와 지하통로, 지하터널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파워 콜드캐소드’를 출품했다.
 
 
새로운 매체와 볼거리


이번 전시회 동안 새로운 컨셉트의 미디어로 소개돼 주목받은 제품도 있었다. 그린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각광받을 획기적인 광고매체(뉴 미디어)로 덱센코리아의 새로운 광고매체 ‘GL’과 대한전광의 유리면에 설치할 수 있는 LED전광판, 애드라이트의 신제품 패널을 꼽았다.


이번 전시회에 첫 참가를 해 전시부스를 꾸민 덱센코리아는 빛으로 컬러 이미지를 표현하는 새로운 광고매체 ‘GL’을 선보이면서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GL’은 기존의 부착식 광고와는 달리 강력한 빛으로 바닥이나 벽, 천장 등의 유휴공간에 이미지를 투영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선 집중 효과와 이미지 연출력이 뛰어나 실내 및 경관조명으로 알맞다. 덱센코리아의 이태석 대표는 “카지노, 모델하우스, 갤러리 카페, 호텔 등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므로 특히 인테리어 업체 및 광고 기획사 관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덱센코리아는 빛으로 컬러 이미지를 표현하는 새로운 광고매체 ‘GL’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선 집중 효과와 이미지 연출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




대한전광이 개발한 유리면에 설치할 수 있는 ‘바 LED 전광판’은 전시회 내내 지나가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유리창 안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주간에는 플렉스 형태의 옥외간판, 야간에는 전광판 역할을 한다. 현재 일본 신주꾸 역사에 설치돼 있다고. 대한전광의 영업부 신상용 과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보완 단계를 거쳐 내년 7월 이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ED특별전시관인 인도양홀과 태평양홀이 연결되는 통로 한 켠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카페가 마련돼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대한전광이 개발한 유리면에 설치할 수 있는 LED전광판. 주간에는 플렉스 형태의 옥외간판, 야간에는 전광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