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제2호) 폐형광등 매립처리 환경오염유발 심각

l 호 l 2003-02-12 l
Copy Link


- 전북 옥외광고업체 -

간판 제작에 쓰이는 폐형광등을 포함한 각종 재료들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쓰레기봉투에 버려져 대부분 매립,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주시 371개소, 익산시 141개소, 군산시 104개소 등 총 814개소의 광고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는 업체당 100개 이상의 폐형광등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전주YMC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주시내 옥외광고업체 105개소 종사자 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2.2%(97명)가 한달에 평균 폐형광등을 100~200여개 배출하며 67.3%(105명)가 규격봉투에 담아 버린다고 답했다.

이들은 간판류 제작 재료 중 알루미늄 등은 별도로 재활용 집하장으로 수거되지만 환경오염도가 높은 폐형광등은 수시로 수거할 수 있는 처리장이 없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봉투에 담아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광등은 개당 25mg의 수은이 함유돼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이어서 분리수거를 통한 처리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