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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 한국갤럽 광고효과 분석 -
지하철 이용승객들은 역내 광고매체 가운데 전동차 내부 부착 인쇄광고, 와이드컬러 광고, 승강장내 대형 PDP(Plasma Display Panelㆍ일명 벽걸이TV)광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첫 등장한 \'지하철PDP TV광고\'가 전동차내 이동광고나 승강장내 벽면 부착 인쇄광고보다 앞선 광고효과를 보임에 따라 신개념 광고매체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하철 동영상 광고대행사인 장리기획(대표 이건영)이 최근 한국갤럽에 의뢰, 지하철 1~4호선 이용승객 300명을 대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광고매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승객의 높은 관심을 끄는 매체로 △전동차 내 인쇄광고(26%) △와이드 컬러광고(21.7%) △승강장내 대형 PDP광고(20.3%) 등이 꼽혔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지하철내 광고로는 △영화(15.3%) △의류(11.7%) △화장품(6.7%) △이동통신·핸드폰(5.3%) △학교(5%) △백화점·쇼핑몰(4.3%) 순으로 집계됐다.
PDP광고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90%가 \'시청 경험이 있다\'고 답변하고 10명 중 7명이 PDP매체 광고가 \'효과있다\'고 반응함에 따라 지하철PDP TV광고가 신개념 매체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하철 매체중 기억에 남는 광고를 처음 접한 매체를 묻는 질문에는 35.7%가 \'승강장내 PDP\'라고 대답해 다른 매체를 모두 따돌렸다.
장리기획 이춘우 기획부장은 \"이번 조사에서 PDP광고가 올 4월 지하철에 처음 등장한 신매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광고매체에 버금가는 주목도를 보여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시민들에게 \'반강제\'로 노출되기 때문에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