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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내년 광고시장 소폭 신장" 우세

l 호 l 2003-02-1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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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위축되면 광고도 영향\' 비관도
■ 증권사 애널리스트 전망


2003년도 광고업계는 경기 불안과 대형 이벤트 부재 등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삼성증권, LG증권 등 국내 증권사 광고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광고시장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0.4~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는 분석이 우세했다.
강성빈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내년도 국내 광고시장 규모를 올해보다 5% 가량 신장한 6조5,200억원으로 예측하면서 TV광고 비중이 40%대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욱 서울증권 연구원은 4%의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이라크 전쟁과 소비심리 둔화 등이 예상되지만 방송광고 공급이 계속 부족하고 광고주협회의 내년도 광고경기 실사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등 여건이 튼튼해 역신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희 대신투자신탁증권 애널리스트는 약 3.5% 성장한 6조4,000억원대로 시장규모를 내다봤고, 박진 LG증권 연구원은 방송광고 단가 인상 여부에 따라 0.4~3.5%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반면 한승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4대 매체 기준으로 내년도 광고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6.9% 줄어든 4조5,2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내년 GDP 성장률과 민간 소비지출이 올해보다 위축될 것으로 가정하면 광고시장 축소도 불가피하다\"며 \"1분기에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coolwater@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