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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옥외부문 \'관심\'
국내 광고계 역사를 집대성하게 될 경주대학교 부설 한국광고영상박물관(관장 윤석태·前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의 부지매입이 확정돼 오는 9월 개관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한국광고영상박물관에 따르면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최근 불국사 입구 내동초등학교 7,000평 부지를 매입키로 결정하고, 교육청 허가를 받아 오는 9월1일까지 세계 유일의 \'광고영상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경주대학교 김영환 사무처장은 \"그동안 일부 주민들과 동문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일년여에 걸쳐 박물관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부지매입 문제를 매듭졌다\"며 \"경북도청 관계자들과 해당 교육청에서도 광고영상박물관 건립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올 9월 개관 목표에 지장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물관이 문을 열면 옥외광고부문의 귀중한 사료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광순 국전 회장이 박물관 자료선정위원회 옥외부문위원에 선정돼 국전이 박물관 자료수집을 적극 도우고 있기 때문이다.
김성일 국전 업무국장은 \"옥외광고 관련 사료들 중 어떤 것들이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우리 회사가 갖고 있던 지하철광고 관련 자료 등을 사료 수집요원들에게 넘겨줬다\"고 밝혔다.
안정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