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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도시철도공사 이민옥 광고담당과장
서울시도시철도공사(사장 제타룡)가 7호선 북·남단 역구내·차량 내부광고 및 거울광고, 6·7호선(북·남단) 전동차시각 안내판광고 등 호선 및 구간별로 나뉘어져 있는 해당 광고대행권을 오는 2006년 사업년도에 맞춰 통합할 방침이다.
도시철도공사 이민옥 광고담당과장은 최근 SP투데이 기자와 만나 \"7호선의 경우 지하철건설본부가 북·남단으로 공사일정을 나눠 차례로 완공함에 따라 광고대행 사업권 역시 북·남단 구간으로 따로 입찰을 실시해왔다\"면서 \"하지만 입찰을 겨냥한 군소 광고대행업체들이 난립, 사업권 유지가 어려운 업체들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우선 7호선 북·남단 입찰대행권을 2006년 통합하기로 내부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7호선 북·남단 역구내 및 차내광고대행\'부터 2006년 1월께 통합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거울광고대행\'은 같은 시기 5~8호선 전체가 통합입찰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4개 업체가 사업권을 쥐고 있는 \'전동차 시각안내판 광고\'는 다음달 5일 입찰을 통해 1개업체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 과장은 \"막대한 부채로 적자에 허덕이는 도시철도의 경영개선을 위해 광고사업 수익 등을 늘릴 수 있는 전략적 매체개발 등의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며 \"공사는 대합실 내 대형 전광판 광고를 추진하는 등 도시철도의 이미지화와 광고 패키지화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2월 계약기간이 끝나는 \'차내노선도 및 객실안내표시기옆 광고\'(5,8호선·7호선 북단-6호선,7호선남단 등 2개 업체)와 2004년 4월 사업권이 종료되는 \'주변지역안내도\'(3개업체) 및 역간 소요시간안내(2개 업체) 등의 통합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