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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대한매일, 지하철 광고매체 '공격 수주'

l 호 l 2003-02-1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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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선 남단 차내노선도 20억원대 낙찰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발주한 지하철 6호선 및 7호선 남단 차내노선도 광고대행 입찰에서 대한매일이 사업권을 따냈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일 6·7호선 남단 차내노선도 광고대행 입찰에서 2003~2006년 광고대행권자로 응찰가 20억3,510만원을 써낸 대한매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사업연도 낙찰가 12억원보다 70%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물량은 6호선 1,312매(328량), 7호선 남단 1,440매(360량) 등 모두 6,880매(688량)다.

대한매일 관계자는 \"업계에서 예상한 50~60%의 인상폭보다 조금 높은 가격을 써내 낙찰받았다\"며 \"이번 광고대행권이 효자종목군에 속하는 매체는 아니지만 지금은 광고영업의 세(勢)를 불려나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익성을 떠나 공격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하철 광고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다양한 매체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영업망을 발빠르게 구축해 광고주 유치에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열린 입찰에는 대한매일을 비롯해 광인, 광일광고기업, 해금광고, 비전코랜드, 미디어스팟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기존 사업권자인 철도방송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광고판매를 맡아왔던 우주사는 전날 입찰 등록을 했으나 실제 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철도방송은 입찰 자체를 포기했다.
대한매일은 지난 연말 4호선 당고개~오이도 전동차 외부 광고권 수주로 지하철 광고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한편 뒤이어 열린 6·7호선 전동차 시각안내판 광고대행 입찰에는 비전코랜드와 나와우리 등 2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응찰가가 도시철도의 예정낙찰가를 밑돌아 유찰됐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