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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조선일보 세대교체 차원 관측
조선일보의 관계사인 디지틀조선일보 경영진이 전격 교체됐다.
디지틀조선일보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인보길 대표 후임에 김찬 뉴미디어연구소장을 선임했다. 또 이진광 사업담당 총괄부사장과 신원섭 경영지원담당 상무, 디지틀조선일보의 광고대행 자회사인 디지틀조선애드의 오인석 사장도 일괄사퇴 처리했다.
이번 경영진 교체는 자사 직원들에게도 하루 전에 공지될 만큼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조선일보 기자 출신이 아닌 인사가 디지틀조선일보의 신임대표로 발탁된 것도 이례적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찬 신임 사장은 LG소프트웨어 출신으로 91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97년부터 디지틀조선일보 전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95년부터 디지틀조선일보를 이끌며 언론사 첫 코스닥등록을 성사시킨 \'인보길-오인석\' 라인이 동반사퇴한 것은 최근 조선일보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디조애드 대표이사직은 이달 말까지 공석으로 남고 다음달 초 신임 사장이 부임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