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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2010동계올림픽 실사단 방문 맞춰 자사광고 일제히 내려
삼성그룹이 이달들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시청앞 도심에 이르는 구간까지 곳곳에 설치돼 있는 그룹 계열사 야립광고를 모두 내리고 대신 \'Yes! PyeongChang\'(예스 평창)이란 슬로건의 옥외광고를 올려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외광고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4일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후보지 실사를 위해 방한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의 동선에 맞춰 기존 계열사 등의 야립광고 대신 \'Yes! PyeongChang\'이란 굵직한 영문 글씨와 스키 점프대에서 그림같은 활강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선수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올렸다.
IOC 조사평가단(평가위원장 게하르트 하이버그 노르웨이 IOC위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내 드래곤밸리 호텔로 이동, 평창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공로명)의 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2010년 동계올림픽 후보 도시는 강원도 평창을 비롯해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캐나다의 밴쿠버 등 3곳이며 오는 7월 2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된다.
한편 강원도는 도로 곳곳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내걸었고 전국 10만명 이상이 직접 서명한 2,010m짜리 초대형 현수막을 제작했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