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제11호) 밤거리 어두워진다

l 호 l 2003-02-25 l
Copy Link


정부, 2단계 에너지절약대책 일부 시행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백화점, 할인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와 자동차판매소의 영업시간외 조명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2단계 에너지절약 대책 조치를 일주일간 유예기간을 두고 20일부터 시행한다.

또 주유소와 LPG충전소 등 차량연료 판매소의 옥외조명을 주간에는 끄고 야간에는 절반만 사용하도록 강제 조치하고 이를 어길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에너지 공급도 제한할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고시를 통해 △유흥업소 네온사인 사용제
한 △도심경관 조명·고속도로 휴게소 옥외조명 제한 △승강기 3층 이하 운행금지·격층운행 △승용차 강제10부제 전면시행(경차 제외) △골프장·스키장·놀이공원·영화관·대중목욕탕·찜질방 에너지사용시간 제한 등의 조치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라크전 발발로 최악의 상황이 닥칠 경우 놀이공원 등 에너지소비가 많은 곳에 대한 에너지 제한공급을 비롯, △대형사업장 전력 직접부하 제어 △지역난방 제한공급 △석유수급조정명령 및 배급제 △제한송전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산자부는 덧붙였다.

13일 현재 국제유가(중동산 두바이유 기준)는 200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30달러선을 넘어섰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