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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호) 국민일보 옥외광고시장 진출

l 호 l 2003-04-2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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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광고 타깃 특수사업단 신설


중앙 종합일간지인 국민일보(대표 노승숙)가 옥외광고시장에 새롭게 진출할 태세를 갖추고 나서자 옥외광고 대행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버스외부광고를 타깃으로 한 사업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버스외부광고 대행권을 이미 확보했거나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른바 메이저급 대행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일보는 지난 9일 임성길 전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이사를 교통정책 전문위원으로 발탁한데 이어 지난 16일 광고국 조직개편을 통해 김윤응 전 광고국장을 특수광고사업단 국장으로 발령했다. 광고국장에는 최회봉 전 사업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국민일보는 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특수판매영업부문 신입사원과 특수판매·광고영업부문 경력사원을 뽑고 있다. 특수광고영업 부문은 관련업종 5~10년차 부장급과 3년 이상 과장급을 함께 채용하고 있다.

이 특수광고사업단은 국민일보가 버스외부광고 등 옥외광고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마련한 신설 영업조직이다. 업계에서는 임성길 전 버스조합 전무가 특수광고사업단과 연계돼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윤응 국장은 최근 \"현재 특수광고사업단이라는 명칭만 정해졌을 뿐 경영진으로부터 아무런 지침을 받은 바 없다\"면서 \"아직 인력구성 등 조직을 갖추지 못했고 사무실 공간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다만 사업단이 버스외부광고 등을 취급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본인은) 24일부터 사업단에서 업무를 보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