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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철도광고, 조명광고 등 총 35기 발주
철도광고(대표 김창수)가 경부선 수원·대구역사 역구내 조명광고 35기에 대해 공개입찰을 24일 실시한다.
신축 민자역사인 이들 역의 입찰대상 물량은 수원역의 경우 조명광고 20기(규격 4×2m 10기, 3×2m 10기)이며 대구역은 조명광고 12기(규격 6×3m 1기, 4×2m 1기, 4×1.4m 9기, 3×2m 1기)와 액자광고 3기(규격 0.85×1.4m) 등 15기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2005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철도광고는 22일 입찰설명회, 23일 참가등록을 거쳐 24일 오전 11시 자사 회의실에서 1차 입찰을 시행하고 유찰될 경우 같은 날 2시에 바로 2차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입찰도 유찰되면 28일 3차 입찰을 갖고 여기서도 유찰되면 입찰 참가자중 최고가격 응찰업체를 대상으로 수의시담(수의상담)을 벌여 5월 16일 이전까지 계약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김동성 철도광고 영업국장은 \"수원·대구역은 신축 민자역사이고 대도시 역사이기 때문에 매체사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광고대행업체들이 입찰 당일 고가투찰 등 과열하지 않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수원 민자역사의 경우 하루평균 이용객이 10만여명에 이르는 수도권 거대역사\"라며 \"다수 매체사들이 낙찰을 전제로 대형 광고주 한곳과 통째로 계약해 입찰에 응할 가능성이 많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의 수원 민자역사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수원역사주식회사가 애경백화점 영업시설과 함께 건립했고 대구민자역사는 롯데가 롯데백화점 영업시설과 함께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