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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이번주 조직위 통보
옥외광고업계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떠오른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차 옥외광고사업 물량이 결정돼 이번 주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1차 대행업체와 신규 진출을 노리는 일부 매체사간의 수주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대구U대회 2차 옥외광고사업 해당 물량에 대해 내부적으로 결정한 상태\"라며 \"30일을 전후로 장관 결재 이후 조직위측에 물량과 관리지침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U대회 2차분 옥외광고물은 △지주이용광고 △공중전화부스이용광고 △네온·전광이용 옥상광고 등 3종이며 사업기간은 2003년 7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관련입찰이 \'지주이용광고사업 실적이 있는 업체\' 등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는 가운데 특별법 광고에 진출하려는 일부 매체사들이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행자부와 조직위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200여개나 되는 기존 특별법상의 지주·옥상광고는 소유관계가 얽혀 있고 이번 2차 광고대행은 기간도 짧아 완전공개입찰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7월1일자로 월드컵·아시안게임 등의 특별법 광고물을 이관받아 가야 하는 만큼 행자부가 정해주는 수량을 바탕으로 공인용역기관을 통해 예정낙찰가를 산출하고 입찰방식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만 기자 jman@sp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