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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차 옥외광고 사업 물량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주 행정자치부가 대구 U대회 조직위원회측에 통보한 2차 옥외광고사업 시도별 배정내역을 보면 총 물량은 6,401기이며 이 가운데 전화부스 광고가 6,050기로 전체 광고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그밖에 지주이용 광고는 174기, 홍보탑 광고 100기 등이며 차량탑재광고, 옥상광고 및 전기이용 광고는 소량 배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03기, 경기 1,230기, 부산 700기, 대구 220기, 인천 200기, 대전 200기 등의 순으로 배정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에 조직위에 통보된 물량은 지난 2001년 부산 아시아드 사업때와 동일하며 시도별로 배정내역만 약간 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물량 배정이 확정됨에 따라 매체사들간의 입찰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대행사업이 7월 1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완전공개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하지만 대구 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우리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할 위치에 있으며 내부방침이 정해지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강옥근 기자 kokab@sptoday.com